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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

뎅기열, 그것이 무서운 이유..

by 마에링 2024. 6. 18.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살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동시에 주의해야 할 위험 요소도 존재합니다. 바로 뎅기열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성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확산되는 바이러스성 질병 중 하나입니다.

 

최근 5년 동안 뎅기열 발생 국가가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사실!

 

오늘은 ‘뎅기열’ 이 바이러스성 질환에 관해서 정보를 찾아보고 독자님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뎅기열' 바이러스성 질환

이 질환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증상

증상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3~14일이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고열: 40℃ 이상의 고열이 3~7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발진: 붉은색 또는 분홍색의 발진이 얼굴, 목, 몸통, 다리에 나타납니다.
  • 두통: 심한 두통이 나타납니다.
  • 근육통 및 관절통: 근육과 관절에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 식욕 부진: 식욕이 없어지고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합병증

일부 환자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뎅기 출혈열: 피부 출혈, 비출혈, 잇몸 출혈, 월경 과다, 여러 장기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
  • 뎅기 쇼크 증후군: 뎅기 출혈열에 혈압 저하와 장기 기능 부전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치료

뎅기열 자체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는 가능합니다.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진통제 및 해열제 복용이 권장됩니다.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며, 수액 공급, 혈압 관리, 호흡 관리 등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예방

뎅기열의 확실한 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기 repellents 사용: 모기 repellents를 피부에 바르거나 모기 repellents 성분이 함유된 옷을 착용합니다.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특히 낮 시간에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팔과 다리를 가리는 옷을 착용합니다.
  • 모기 사육 방지: 집 주변에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주의하고, 모기 보호망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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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관한 궁금한 8가지 사항

1. 잔혹한 현실, 돈도 건강도 앗아가는 뎅기열 예방접종

  • 1회 접종 비용: 약 15만 원 ~ 20만 원 (의료기관마다 다를 수 있음)
  • 건강보험 혜택: 일부 비용 지원 (사전 확인 필수)
  • 무료 접종 대상:
    • 만 9세 ~ 45세 미만 (2024년 기준)
    • 만 65세 이상 (만성 질환자)
    • 특정 질환자 (신장 이식 환자, 면역력 저하 환자 등)

2. 증상 완화는 가능하지만, 완치는 미지수: 묘약 없는 뎅기열 치료

  • 대표적인 치료법:
    • 증상 완화 및 탈수 방지: 충분한 수분 섭취, 진통제, 해열제
    • 심각한 경우: 입원 치료,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사용
  • 입원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증상:
    • 급격한 혈압 저하, 지속적인 고열, 심한 복통, 혈변, 출혈
  • 후유증 가능성: 쇼크 증후군, 다기관 부전, 사망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

3. 희망의 빛, 뎅기열 백신 개발 현황

  • 현황: 9가지 혈청형 중 4가지 백신 개발 및 임상 시험 진행 중
  •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
    • 여행 목적지 및 유행 혈청형에 따라 상담 후 결정 (전문의와 상담 필수)
  • 접종 후 주의사항 및 부작용:
    •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경미한 부작용 가능
    • 심각한 부작용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4. 예방은 최선의 치료! 똑똑하게 챙기는 뎅기열 예방접종

  • 접종 대상 연령 및 권장 접종 횟수:
    • 만 9세 ~ 45세: 1회 (2차 접종 권장)
    • 46세 ~ 65세: 상황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전문의와 상담 필수)
    • 65세 이상: 면역력 저하 여부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전문의와 상담 필수)
  • 여행 전 필수! 해외여행객을 위한 팁:
    • 여행 1개월 전에 1회 접종 후 6개월 후 2회 접종 권장
    • 여행 국가의 뎅기열 유행 상황 확인 및 적절한 예방 조치 준비
  • 면역력 약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 주의사항:
    • 면역력 저하 환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여부 결정
    • 당뇨병, 신장 질환, 면역억제제 복용 등 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

5.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잊지 마세요! 뎅기열 약

  •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 의약품: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진통, 해열)
  •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약물 추천:
    • 발열: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 근육통, 관절통: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 두통: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 발진: 항히스타민제 (がかゆみを緩和)
  • 주의해야 할 약물 상호작용:
    •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복용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6. 주의하세요! 쉽게 전파되는 뎅기열

뎅기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경로

  • 감염된 모기의 叮咬: 뎅기열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叮咬하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 모기의 타액: 감염된 모기가 혈액을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함유된 타액을 사람에게 주입합니다.
  • 드물게는: 혈액, 장기 이식, 어머니로부터 태아로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전파를 막기 위한 생활 속 예방법

  • 모기 물림 방지:
    • 모기 repellent 사용
    • 긴 옷 착용
    • 모기 무리 발생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 실내 모기 제거 (물이 고인 곳 제거, 모기帳 사용)
  • 개인위생 철저히:
    •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손 꼼꼼히 씻기
    • 상처 깨끗하게 덮기

감염자와의 접촉 시 주의사항

  • 감염자의 체액 (혈액, 타액, 구토물 등) 접촉 피하기
  • 감염자와의 근접 거리 유지
  • 감염자의 물건 공유 삼가기

7. 무시하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잔혹한 현실: 뎅기열 사망률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연령: 노약자와 영아는 사망 위험이 높음
  • 기저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면역력 저하 질환 등이 있는 경우 사망 위험 증가
  • 늦은 진단 및 치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진단 지연 가능성이 있음
    • dengue hemorrhagic fever (DF) 또는 dengue shock syndrome (DSS) 진행: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 크게 증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그룹

  • 노약자 (65세 이상)
  • 영아 (5세 미만)
  • 기저 질환자 (당뇨병, 신장 질환, 면역력 저하 질환 등)
  • 임산부
  • 과거 뎅기열 감염 경험자

증상2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 뎅기열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
  •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로 사망률 감소 가능
  • 늦은 진단 및 치료는 심각한 합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음

8. 회복까지 오랜 시간! 잊지 말아야 할 뎅기열 회복 기간

일반적인 회복 기간:

  • 증상 완화: 1주일 ~ 2주일
  • 완치: 2주일 ~ 4주일

회복을 돕는 생활 습관

  • 충분한 휴식
  • 수분 섭취 (탈수 방지)
  • 영양 균형 잡힌 식사
  • 가벼운 운동

후유증 발생 가능성 및 관리 방법

  • 일부 환자는 뎅기열 후 피로, 관절통, 우울증 등의 후유증 경험 가능
  •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되지만, 심각한 경우 지속적인 관리 필요
  • 후유증 관리: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 및 관리 필요

 

국내 뎅기열 발생 사례 및 최근 뉴스 

최근 발생 사례

  • 2024년 2월: 안산시에서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는 해외여행 후 뎅기열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되었습니다.
  • 2024년 5월: 경기도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 역시 해외여행 후 뎅기열 증상을 보여 진단되었습니다.

최근 뉴스

 

'뎅기열' 관한 최근 뉴스

 

2024년 6월: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을 위한 주의 喚起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해외 유입 뎅기열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정보 사이트를 통해 뎅기열 발생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 repellents 사용, 긴 옷 착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년 4월: 세계보건기구(WHO)는 뎅기열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최근 5년 동안 뎅기열 발생 국가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뎅기열 현황

  • 뎅기열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최근 국내에서는 해외 유입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뎅기열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방법

  •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정보 사이트를 통해 뎅기열 발생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합니다.
  • 여행 중에는 모기 repellents 사용, 긴 옷 착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뎅기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고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마치며..

독자님, 뎅기열은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이 글을 통해 뎅기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으셨길 바랍니다.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뎅기열이 유행하는 지역에 계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뎅기열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또한, 예방접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며,

 

뎅기열로부터 안전하게 지내는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