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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자

저체온증, 어떻게 다슬러야 하나요?

by 마에링 2023. 11. 11.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까지 올라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사람의 신체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저체온증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체온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에링입니다 독자님들 밤과 새벽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몸관리 잘하시고요 지금부터 저체온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체온증


저체온증이란?

요즘 사람들은 과중한 업무나 스트레스, 그리고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물 복용 때문에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어 혈관이 수축되고 혈류가 악화되면서 몸이 차가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체온증 증상 및 응급 처치법, 저체온증이란 무엇일까요?

 

 

 

저체온증은 몸의 온도가 정상 수준보다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의 정상 체온은 36도에서 37도 사이이지만, 저체온증은 이 범위를 벗어나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저체온증은 몸의 대사 활동이 감소하여 일어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

저체온증은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추위를 느끼거나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얼음 껍질을 닮은 피부 변화, 혼수상태,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액 순환도 저하되어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므로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떨림: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현상입니다. 저체온증이 심해지면 떨림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말이 불분명하고 어눌해지는 증상인 경사양입니다. 이는 뇌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 판단력이 감소하고, 반응이 둔화하며, 의식이 흐릿해지는 증상인 우둔함입니다. 이는 뇌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체온이 매우 낮아지면 의식을 잃을 수 있는 의식 상실입니다. 이는 심각한 의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맥박이 느리고 약해지는 증상인 약한 맥박입니다.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부가 밝은 붉은 색으로 변하는 증상인 피부 발적입니다. 이는 말초 혈관이 확장되어 열을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저체온증은 신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몸이 차가우면 걸리기 쉬운 질병

여자는 몸이 차면 생리통이 심해지고 냉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뼛속에도 찬기가 스며들어 뼛속 밀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뼈는 혈액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세포를 생성하는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뼈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몸이 차면 고혈압이나 뇌출혈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불편해집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몸이 차가워지고 이로 인해 두통,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 증상
여성질환 여성은 체온이 내려가면 생리통이 심하고 냉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증은 자궁수축이 약해져 자궁내막이 배출되지 않아 생리통이 더 심하고 생리량이 적어지는 증상입니다. 냉증은 불임이나 낙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 나이가 들면서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취약해지는 질환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뼈는 충분한 영양소를 받지 못하여 작동이 중지됩니다. 골다공증은 골절 위험 증가와 신체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심혈관 질환 몸이 차면 혈류량이 감소하여 뇌졸중, 저혈압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습니다. 이 질환은 혈관이 좁거나 막히거나 파열되어 혈액 공급에 방해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심장마비, 뇌졸중, 협심증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능 저하 몸이 차면 소화가 안 되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물이 장내에 쌓여 독소를 생성하고 장내균의 균형을 깨뜨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변비, 설사, 복통, 소화기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통증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저하되면 두통이나 목, 어깨, 허리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통증을 유발하며, 이러한 통증은 다시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만성 통증, 우울증, 불면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만 저체온으로 인해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체온 유지를 위한 조치로서 심장 기능 저하 및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지방 축적과 체온 하락이 반복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며, 암과 관절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저체온증 예방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속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특히 여성분들은 배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차가울 경우에는 소금을 볶아 헝겊 주머니에 넣은 뒤 배 위에 올려놓으면 좋습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살이 찌기 쉬워지고, 몸속 순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 첫째, 충분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옷을 다른 계절보다 두껍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 둘째, 실내에서도 충분한 온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실내의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여 몸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셋째,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과 온정 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온증 발생 시 즉시 해야 할 대처법

저체온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증상에는 떨림, 경련, 우둔함, 의식 상실 등이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원인으로는 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알코올, 약물, 질병, 외상 등이 있습니다.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즉시 다음과 같은 대처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 환자를 따뜻한 장소로 옮기고, 젖은 옷은 벗겨주며, 담요로 몸과 머리를 감싸줍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음료나 당분을 공급합니다.
  • 환자를 똑바로 누운 자세로 처치하거나 이송하며, 거칠게 다루면 안됩니다.
  • 체온이 34도 이하인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체온을 상승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저체온증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옷을 입고, 야외 활동 시 준비운동을 하며, 술을 피하고, 발을 보호하며, 옷이 젖었을 경우 갈아입는 등의 방법으로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준수하여 체온이 떨어진 경우의 저체온증에 대한 대처법을 자세히 알고, 몸의 온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저체온증에 대비하여 적절한 예방과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자님들도 이 내용을 숙지하신다면 응급상황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