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간질) 발작 시 알아야 할 응급 처치방법

뇌전증 발작은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응급 상황으로, 갑작스러운 발작은 환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을 줄 수 있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확한 응급 처치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처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 걸까?'라는 이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뇌전증(간질) 발작 시 알아두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응급 처치법을 알아봤습니다.

 

뇌전증(간질)

 

[ 목차 ]

 

 

뇌전증(간질)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나타나는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행하는 뇌 질환을 의미 합니다. 서울아산병원/질환백과

 

뇌전증(간질) 발작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뇌전증 발작은 뇌의 전기적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신체 일부 또는 전체가 경련을 일으키는 모습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 낼 수 있는데, 발작의 원인은 다양하며 뇌에 손상, 유전적 요인이나 감염과 대사 장애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작 시 유형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발작은 크게 두 가지고 나누는데 전신성 발작과 부분 발작으로 나뉩니다.

• 전신성 발작은 뇌의 넓은 영역에 영향을 미치며, 의식을 잃고 전신이 경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부분 발작은 뇌의 일부분에만 영향을 미치며, 의식을 잃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작 시 주의해야 할 전조 증상

발작 전에는 경고 신호인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불안감이나 두통, 시각적 변화 등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작이 시작되는 초기 징후를 알고 있다면 긴급한 상황이 왔을 때 응급 처치를 준비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뇌전증(간질) 발작 시, 응급 처치의 기본 원칙

 

발작 시 환자를 돕는 것은 주변 사람들의 빠른 판단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발작 시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추가적인 상해를 방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안전한 환경 조성

환자 주변의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치우고, 머리 아래에 부드러운 물건을 두어 목과 머리를 보호하게 하고, 환자를 움직이게 하거나 제약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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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자세

환자가 구토하거나 침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기도가 막히지 않게 환자를 옆으로 눕혀서,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아주 중요한 처치입니다.

 

 

피해야 할 행동들

환자가 발작 중일 때에는 환자의 입에 아무것도 넣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발작을 강제로 멈추게 하려고 힘으로 잡거나 누르는 시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구체적인 응급 처치 단계별 안내

환자가 발작이 시작되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환자가 발작 시작 시 조치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발작 시간을 기록합니다. 시계나 휴대폰을 사용하여 발작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작 지속 중 대응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응급 의료 서비스에 연락해야 합니다. 환자의 호흡과 의식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응급 의료진이 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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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후 회복 돕기

발작이 멈춘 후에는 환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지켜보고, 환자가 이 상황을 혼란스러워할 수 있으므로,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특수 상황에서의 뇌전증 응급 처치

특수한 상황에서는 환자의 발작에 대응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대처법

공공장소에서 발작이 일어날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환자에게서 조금 떨어져서 환자를 둘러싸지 않게 도움은 청하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 제공을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하며, 환자가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합니다.

 

 

부분 발작 시 대응

의식을 잃지 않는 부분 발작 시에는 환자를 안심시키고, 환자 곁에서 발작이 끝날 때까지 안심시키면 지켜봅니다. 환자가 스스로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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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지원센터

 

상태 뇌전증의 응급 처치

연속해서 발작이 일어나는 상태 뇌전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즉시 응급 의료 서비스에 연락하고, 의료진의 도착할 때까지 환자 주변의 위험한 물건은 치우며, 환자가 발작하는 동안 환자를 강하게 잡거나 힘으로 누르지 말고 목과 머리를 보호하면서 응급 의료진이 올때 까지 곁에서 지켜봅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질환백과

 

 

뇌전증(간질) 발작시 응급 처치 시 준비물과 주의사항

응급 처치 시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 처치 키트 준비물

응급 처치 키트에는 부드러운 쿠션, 타이머, 응급 연락처 목록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는 환자가 갑자기 발작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응급 상황 대응 팁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고, 환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의료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 또한 응급 상황시 큰 도움이 됩니다.

 

 

뇌전증(간질) 환자와 주변인을 위한 지원 체계

뇌전증 환자와 주변인을 위한 지원 체계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 카드 및 의료 정보

뇌전증 환자는 항상 응급 카드를 소지하고 다니며, 의료 정보를 명확하게 기록해 두어야 하며, 이는 응급 상황 시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뇌전증(간질) 발작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응급 처치는 환자의 안전과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뇌전증(간질) 환자의 응급 처치법을 숙지한다면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고 응급 상황시 환자에서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뇌전증(간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며, 주변 사람들과 이 정보를 공유하여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